許洪 한일銀시스템 사장 대동銀行長 후보에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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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대동은행은 14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근 경영부진을이유로 자진사퇴한 조성춘(趙成春)행장의 후임에 허홍(許洪) 한일은시스템사장(58)을 행장후보로 선출했다.
許행장후보는 한일은행 상무를 지냈다가 작년 2월부터 한일은행계열사인 한일은시스템 사장을 맡아왔다.
대동은행은 이에 앞서 김연조(金演祚.前외환은행 전무)외환비자카드 회장을 행장후보로 선출했으나 은행감독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었다.
한편 충청은행 추천위원회는 임원임기가 만료되는 윤은중(尹殷重)현 행장을 차기 행장후보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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