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준족' 칸세코, 메이저리그 재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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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례나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혔던 호세 칸세코(39)가 오는 3월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공개 트라이아웃에 참가, 은퇴 2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한다. 1988년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를 기록했던 '호타준족'의 칸세코는 2001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타율 0.258, 16홈런을 기록한 뒤 이듬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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