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자동차수가 20만대를 돌파했다.
광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7일까지 등록된 자동차가 20만6대로 88년1월 등록사업소가 4만여대의 차량으로 문을 연지 7년만에 자동차수가 5배로 늘어났다.
20만6대 가운데 승용차는 13만8천5백9대로 전체의 69.
3%를 차지하고 화물차 4만6천44대(23%),승합차 1만4천4백28대(7.2%),특수차량 1천25대(0.5%)등이다.자동차보유율은 1.85가구당 1대며 인구 6.4명당 1대꼴이다.
이같은 차량등록대수는 16만5천1백89대였던 지난해 1월말과비교해 1년동안 21.1%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하루평균 95.
4대의 자동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光州〓李海錫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