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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택시 전복 승객2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3일 오후11시30분쯤 서울강남구세곡동 은곡마을 입구 커브길에서 분당방면으로 가던 속칭「총알택시」(운전사 千鐘採.28)가앞서달리는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전복,승객 서갑모(徐甲模.50.
사업.경기도성남시분당구 이매촌아파트)씨등 2명이 숨지고 이한환(李漢煥.38.성남시 분당구서현동 한신아파트)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택시는 편도3차선 도로 1차선을 시속1백㎞ 속도로 달리며 앞서가던 승용차를 넘어가려고 차선을 바꾸다 미끄러져 보도블록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張世政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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