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11시30분쯤 서울강남구세곡동 은곡마을 입구 커브길에서 분당방면으로 가던 속칭「총알택시」(운전사 千鐘採.28)가앞서달리는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전복,승객 서갑모(徐甲模.50.
사업.경기도성남시분당구 이매촌아파트)씨등 2명이 숨지고 이한환(李漢煥.38.성남시 분당구서현동 한신아파트)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택시는 편도3차선 도로 1차선을 시속1백㎞ 속도로 달리며 앞서가던 승용차를 넘어가려고 차선을 바꾸다 미끄러져 보도블록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張世政기자〉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