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종목18개 신규지정-삼광유리.한일건설등 작년 거래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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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지난 94년중 거래가 많아 올해부터 신규로 手작업매매에서 전산매매로 바뀌는 종목은 모두 16개사,18개종목이며 반대로 지난해 거래가 부진해 올해부터 전산매매에서 수작업으로 바뀌는 종목은 모두 7개사,8개종목이다.
증권거래소가 지난연말 공시한 「95년중 전산매매지정및 탈락종목」에 따르면 신규 전산매매 종목은 ▲삼광유리▲한일건설▲제주은행▲제일화재▲영우화학▲삼성화재▲삼성화재(우)▲삼일제약▲현대페인트▲대우정밀▲우성▲피어리스▲대림요업▲삼환까뮤▲경동 보일러▲삼화페인트▲두산음료▲두산음료(우)등 18개 종목이며,신규 수작업 전환종목은 ▲국제화재▲국제화재(우)▲진흥상호신용금고▲대일화학▲삼영전자▲영우통상▲동성제약▲고제등 8개종목이다.
통상 전산매매로 신규 지정되면 거래가 늘고 이에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해당종목의 주가 형성에서는 호재(好材)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高鉉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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