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3년만에 黑字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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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동국제강그룹 계열사인 국제종합기계(대표 申鉉雨)가 3년만에 흑자전환이 확실시 됨에 따라 기계류 직수출 기반을 마련하는등 사업구조 재편작업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91년이후 매출부진으로 적자경영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작년부터 농기계 내수판매망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에 나서 올해 2천여억원 매출에 40억원대의 흑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내년초 중국.인도네시아등 2곳에 이 회사 처음으로 해외지사를 설립,내수시장에 의존했던 농기계.직기등의 해외판매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申사장은 이달초 인도네시아 등지를 방문,현지딜러들과 만나 지사설립에 앞선 정지작업을 마쳤다.
〈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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