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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시청률 저조 일부프로 MBC,신년초 새단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시청률이 저조했던 MBC의 일부 프로들이 새해들어 새롭게 바뀐다. MBC는 내년1월9일부터 평일 저녁7시대의 가족프로『노래로 여는 세상』『그래픽100』을 폐지하고 대신『가족만화극장 심슨』『헬로!일지매(가제)』를 신설한다.
또 아침캠페인프로『우리 이웃 짧은 얘기』는『비상호출(가제)』로 대치되고 토요외화『헤븐허스트의 신입생들』대신『텍사스 레인저』가 새로 방송된다.
『헬로!일지매』(금 저녁7시10분)는 세도.부실건설업자등 비리의 주범들을 혼내주는 의적 일지매의 활약을 그린 패러디코믹물이며『비상호출』(월~토 8시50분)은 가스누출.심장마비등 생활사고 대처방법을 보여주는 정보성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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