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해외공장 건립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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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시계업체들이 국내 인건비 상승을 극복하고 해외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 잇따라 해외 현지공장 건립에 나서고 있다.올해 1월오리엔트시계가 중국 칭다오(靑島)市에 손목시계 케이스 생산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로렌스시계도 최근 상하이(上海)市에 손목시계 판매및 조립생산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오리엔트시계는 내년초 가동을 목표로 공장건설을 진행중이고 로렌스시계는 내년 1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판매조직 구축및 생산시설 건립작업을 벌이고 있다.
〈車鎭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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