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상품화 … 해남 꿈 이룰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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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신임 김충식(57·통합신당·사진) 해남군수는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기 위해 해남은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산적한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군이 처한 위기 상황의 돌파구를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항상 군민의 편에 서서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도문화 테마파크 등 해남의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고 외부 자본을 유치해 잘 사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 해남군 해남읍장·기획예산실장을 지내는 등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했다.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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