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채널톱>KBS.1TV"세계가 뛰고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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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1978년 덩샤오핑(鄧小平)이 다시 등장하면서 시작된 중국 개혁개방의 발원지는 농촌이다.
KBS-1TV『세계가 뛰고 있다』「작은 불티가 광야를 태운다」는 鄧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 농촌의 변화를 살펴본다.8일 저녁7시35분.
鄧이 농촌에서 펼친 개혁개방 정책의 첫 걸음은 비효율과 가난의 상징인 인민공사를 폐지하는 것이었다.대신 도입한 가정생산 도급제가 농업생산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개혁 성공의 기틀이 다져지자 그 여세를 몰아 연해도시를 개방하기에 이 른다.이제 연해개방도시의 성공은 거꾸로 농촌개발을 부채질 하고 있다.
제작진은 1인당 GNP 2만달러의 고소득 농촌마을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화서村」을 집중취재해 그 발전요인을 알아본다.
〈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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