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아침 공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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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람들이 새벽에 아침 공기를 마시려 들지 않는다면, 그것을 병에 담아 가게에서 팔기라도 해야 할 것이다. 아침 시간에 대한 예매권을 잃어버린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말이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중) 포근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아침 시간의 예매권을 잡아보시길.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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