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방치 山主 380명에 영림사업 촉구 계고장-경북영일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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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浦項=洪權三기자]경북영일군은 영림사업을 하지않고 임야를 방치한 산주 3백80명에 대해 사업을 촉구하는 계고장을 무더기 발송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관내 14개 읍.면의 사유림 5백18필지 3백80명의 산주들이 지난 연초 풀베기(2백39㏊),가지치기(2백50㏊),어린나무 가꾸기(3백76㏊),솎아내기(1천2㏊),간벌(2백94㏊)등 모두 2천1백61㏊를 사비를 들여 경제림으로 조성키로 영림계획서를 제출해 놓고 지금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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