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성면 7곳 체험형 마을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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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충북 옥천군 청성면 거포·산계·석성·구음·무회·만명리 등 7개 마을이 체험형 농촌마을로 개발된다. 옥천군은 농림부 농촌마을 종합개발 대상지로 선정된 7개 마을에 내년부터 5년간 국비 62억 원을 투입, 체험·교육시설을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7개 마을의 중심인 거포리에 강의실·회의실 등을 갖춘 도농교류복합센터(660㎡)를 짓고 미니축구장과 배구·족구를 할 수 있는 체육공원도 조성한다 이 센터는 태양광과 지열 등 자연에너지로 냉·난방과 전기를 자족하는 자연친화적 건물로 지어진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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