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달성군가창면 대한중석 자리에 중석건설,대규모아파트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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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達城=洪權三기자]경북달성군가창면 대한중석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중석건설은 18일『달성군가창면용계리 대한중석공장 부지에 1만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며 우선 2~3년내에 5천~6천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석건설은 대한중석 공장터 14만평 가운데 공장용지 4만평을 제외한 10만평에 아파트단지를 건립키로 하고 우선다음달께 23,31평형 3백6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장 인근땅 2만평을 매입해 모두 12만평에 연차적으로 아파트를 건립,1만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이곳은 대구시수성구와 달성군의 경계지역이지만 달성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앞으로 대구의 전원타운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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