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얼굴>복싱 팬텀급 金 염종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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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복싱 밴텀급 금메달리스트인 염종길은 한국복싱 경량급의 선두주자.짧은 스트레이트와 지칠줄 모르는 파이팅이 단연 일품이라는 평가.한때 前국가대표 임재환(林載煥)의 그늘에 가려 제2인자라는 평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국내대회에서 잇따라 우 승을 차지하며 급부상했다.
서울시청소속으로 서울시립대에 재학,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구파이기도 하다.
◇신상메모▲1971년8월생▲1m68㎝.54㎏▲문태중→문태고→서울시립대▲93년 전국체전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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