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동 한성프라자 분양 사무실 평당임대료 270만원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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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선경건설과 한성종합산업은 서울중구흥인동에 짓고 있는 임대전문빌딩 한성프라자의 상가와 사무실을 오는 17일부터 임대분양한다. 한성종합산업이 부지 3천3백61평을 제공하고 선경이 시공.
운영.관리까지 담당하는 한성프라자는 지하5층,지상20층의 본관과 지하2층,지상2층짜리 별관이 연면적 1만5천3백71평 규모로 지어지고 본관의 지하1층과 지상2층은 상가로,3 ~20층은사무실로 임대된다.
임대료는 사무실용이 전세기준 평당 2백70만원이며 상가는 평당 3백50만~4백만원선이다.
정부재투자기관인 한성종합산업과 선경건설이 민관합동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빌딩은 전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신당역을 지하 통로로 연결할 예정이며 심야전력을 이용한 빙축열시스템을 갖추게 된다.임대문의 (02)(235)5294~5.
〈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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