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투자 급증 올8월까지 99억弗 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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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방콕=聯合]베트남이 지난 88년부터 외국인투자법을 제정,시행한 이후 해외로부터의 투자가 계속 늘어 올 8월 현재 총 외국인 투자는 1천26건(인가 기준)에 투자금액은 총 99억달러에 달했다고 베트남 국가투자위원회(SCCI)가 13일 발표했다. 투자내역을 국가별로 보면 홍콩이 2백4건에 17억5천만달러로 수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음으로 대만 1백52건(17억1천만달러),한국 85건(7억8천만달러),호주 45건(7억6천만달러),프랑스 63건(7억3천만달러),싱가포르 69건( 5억8천만달러),말레이시아 29건(5억6천만달러),일본 66건(5억3천만달러),영국 17건(4억달러),네덜란드 13건(3억8천만달러),기타 2백83건(17억2천만달러)등 順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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