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외화>현금에 손대지 마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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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EBS-TV9일낮1시〉 초로에 접어든 사기꾼 2인조가 암흑가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금괴를 가로챈다.그러나 그중 한명이 다른 조직에 납치되자 남은 한사람은 친구를 위해 금괴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53년 프랑스.이탈리아합작 영화.장 가방.잔느모로가 주연으로 나와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한다.감독 자크 베케트.원제 Touchez PasAu Grisbi.
사기꾼 막스와 리통은 20년간 동업자 생활을 해온 절친한 사이.둘은 암흑가 은퇴를 위해 오를리 공항에서 5천만프랑어치의 금괴를 빼돌린다.
이 사실을 안 암흑가의 젊은 보스 앙젤로는 금괴를 빼앗기위해리통의 정부인 쇼걸 조지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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