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외 세금포탈 3개학원 원장입건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김정배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8일 인천시내 일부 검정고시학원이 불법과외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잡고 인천시남구주안동한얼검정고시학원(원장 김기홍.34)등 3개학원 원장을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얼검정고시학원은 수강료를 1인당 5만3천원으로 교육청에 신고하고도 중학생 1백69명에게 국.영.수.과학등4개과목을 가르치면서 15만~20만원씩 교습비를 받는등 고액 불법과외를 해오며 세금을 포탈해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