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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호.옹진등인천편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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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29일 경기도 김포군검단면.강화군.옹진군(대부면제외)등 3개지역의 인천시 편입여부를 가리는 주민의견(찬.반투표)을 조사한결과 투표참여 가구중 69.9%가 찬성,인천시 편입이 확정됐다. 이날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된 주민의견조사결과 전체가구수 3만3천25가구중 2만6천7백35가구(81%)가 투표에참여,이중 1만8천2백34가구(69.9%)가 인천시 편입에 찬성했고 7천8백44가구(30.1%)는 반대한 것으 로 나타났다. 3개지역별 인천시편입 찬성률은▲김포군 검단면 56.1%▲강화군전체 68.7%▲옹진군 88.4%다.주민의견조사결과 경기도의 3개지역 인천시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면적5.7%,인구1.5%가 줄어들게된 반면 인천시는 면적이 9 백54.3평방㎞로 대폭 확장되고 인구도 10만5천1백48명이 늘어 총2백28만3천4백명의 광역시가 됐다.
〈趙廣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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