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고위급회담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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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네바=高大勳특파원]북한과 미국은 23일 오전10시(한국시간 오후5시) 제네바 주재 美대표부에서 북한 핵(核)문제 타결을 위한 제3단계 고위급회담을 재개한다.강석주(姜錫柱)외교부 제1부부장과 로버트 갈루치 핵전담대사가 각각 수석대 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에 제공할 경수로 모델,폐연료봉 처리,연락사무소 개설 문제등 현안들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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