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디지털 지적 관리…대전시, 시스템 본격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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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새 주소시스템을 적용한 지적 및 토지관리, 도시계획 시스템을 결합한 ‘3차원 디지털 지적시대’를 열었다. 대전시는 2005년 초 착수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구축사업을 올해 상반기 완료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개별시스템으로 운영돼 온 ▶지적측량 ▶토지이용계획▶개별공시지가▶토지거래▶도로명건물번호▶생활지리정보▶토지대장▶지적도▶토지계획원 등 12가지 변동자료를 하나로 묶은 3차원 디지털 시스템이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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