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곳에선>에코 17세기 배경 역사소설 곧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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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장미의 이름』 『푸코의 추』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움베르토 에코가 다음달에 새 소설『The island of the day before』를 발표할 예정.
중세와 17세기의 해박한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서스펜스 넘치는소설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는 이 신작 소설의 내용에 대해 經度 측정법을 찾아나선 한 인물의 이야기라고만 밝힐 뿐 더이상 자세한 설명을 피하고 있다 .
그러나 에코의 신작소설 원고를 접했던 한 출판관계자는 이 소설 역시 17세기를 시대배경으로 한 서스펜스 역사소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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