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Memo] 금양인터내셔날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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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금양인터내셔날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즐긴다는 프랑스 ‘미셸 피카르’ 와인 8종을 수입 판매한다. 이 중에는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오찬 자리에 나온 ‘코드 드 뉘 빌라주’도 있다. 백화점 등에서 5만∼8만원 정도에서 팔릴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비스코티 제품 ‘프리모’를 출시했다. 비스코티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유래한 쿠키 제품으로 ‘두 번 굽는다’는 뜻. 캘리포니아산 최고급 아몬드를 함유해 씹히는 맛이 좋다. 6개들이 1500원, 12개들이 3000원.

◆아디다스는 새 농구화 ‘팀 시그너처 라이트 스피드’를 출시한다. 역대 아디다스 농구화 중 가장 가볍다. 미드솔 부분을 낮고 유연하게 디자인해 신는 느낌과 안정감을 높였다. 특수 소재를 써 공기가 잘 통하도록 했다. 15만9000원.

◆코리아나화장품의 한방 브랜드 ‘비취가인’은 순금과 식물성 오일을 담은 보습·영양 앰플 ‘진연 24K 한방 캡슐’을 선보였다. 피부 정화작용을 하는 금 성분이 노화를 막아 준다는 설명. 0.3g짜리 60개가 12만원 선.

◆근화모피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서 다과를 곁들인 ‘트렁크쇼(소규모 패션쇼)’를 연다. 모델들이 올 신제품을 입고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미용실 이용권 등을 준다.

◆우림FMG는 휴고 보스와 케네스콜 손목시계를 수입해 국내에 들여온다. 제품은 전국 30여 백화점에 있는 ‘갤러리어클락’(www.galleryoclock.co.kr)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케네스콜은 10만~20만원대, 휴고 보스는 20만~30만원대.

◆해태제과는 포도당 등을 함유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초콜릿 ‘집중력’을 출시했다. 시험이나 업무에 집중하려는 수험생과 직장인을 겨냥했다. 100g 캔 4000원, 리필용인 80g 파우치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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