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정치인들이 찾는 "코수술 병원"은 어디일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번에 1-2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여배우의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을 가지고 세간에 말들이 많다. "코를 코쳤다, 입을 집어넣었다, 턱을 깎았다." 등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결국 궁금증만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 요새는궁금증으로 끝나지 않는다. 어느 병원에서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를 알아내어 직접 상담을 원하는 '능동형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알고 보니 어느 배우도 압구정에 위치한 같은 병원에서 했다더라 어디를 했다더라 라고 구체적으로 속속들이 알아내며, 알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측근들과 병원 정보를 은밀히 주고 받아 그 병원을 함께 찾아 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저 멀리 미국 헐리우드 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 초 헐리우드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많은 소득을 올렸다는 쌍둥이 자매,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 코 성형수술을 동시에 받을 예정이라는 기사가 떠돌았었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 카메론 디아즈 , 애슐리 심슨 등 내노라는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코 성형을 하였다. 이들 모두 코성형을 했다는 것 이외에 한가지 공통점이 더 있다.

그것은 바로 같은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병원은 미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카노디아'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 정치인, 배우, 가수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병원에 대한 정보는 입소문으로 알려져 세계 곳곳에서 일반인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유명인 얼굴의 예쁜 부분을 따르는 것보다 자신 얼굴에 맞추는 것이 중요

그들이 찾는 병원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물론 보여지는 것에 대한 대중의 눈을 항상 의식 할 수 밖에 없는 유명인이 찾은 병원이라면 무언가 다른 특별함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 역시 입소문에 의지해 찾아가거나, 자신이 속해 있는 기획사의 추천에 의해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므로 사전에 검증을 하고 찾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다만, 그들은 많은 시간을 가지고 전문의와 자신의 얼굴을 분석하며 자신의 개성에 맞게 시술 받는 것이다. 특히, 코수술의 경우 얼굴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지면과 화면을 늘 장식하는 그들에겐 중요한 부분이라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의 얼굴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유명인이 시술 받았다는 어느 특정 병원을 찾는 것은 자신 얼굴에 대한 무책임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원의 정 태영 원장은 자신 역시 많은 유명인을 상담하고 시술을 하지만, 수술 결과에 만족 하려면 "유행하고 있는 연예인의 코를 모방하기 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본래 코모양을 고려하여 시술 받는 것이 좋겠다." 고 했다.

또한 자신이 찾은 병원의 수술법이 다른 병원에 비해 어떤 점이 장점인지, 자신의 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면서 외형상 결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지 꼭 따지고 선택해야 한다. 유명인들 역시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 하는 병원을 찾다 보니 특정한 병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의 코 기능과 질환에 대한 진단이 필요!!

압구정 서울 성형외과 의원의 코 클리닉은 코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찰하고 비중격 연골을 채취, 비후성 비염에서 오는 코막힘을 진찰하고 완화시키는 수술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하고 보형물을 삽입하고 마지막으로 코 모양을 다듬는 부분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의견을 조율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가능성을 더 낮출 수 있다.

특히 코 성형 전에는 코 기능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만약 코가 휘어져 있거나. 심한 축농증을 가진 경우 무리하게 코 성형을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의 적절한 치료 후 성형수술을 받아야 한다.

■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코성형센터 원장 정태영
(www.seoulps.co.kr / 02-54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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