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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나게 콕 집어! 포인트 성형 - 쁘띠성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과거 성형수술이 마른 얼굴, 오똑한 코, 쌍꺼풀 수술 등 무언가를 만들어 주는 수술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의 성형수술은 안면의 윤곽 자체를 보정하면서 인상 자체를 바꿔주는 시술이 인기다.

특히 최근에는 귀티 나는 얼굴을 위해 일부 부위에 도톰한 애교살을 만들어 주는 시술법이 인기다. 닥터포유 부천점 임찬빈 원장은 최근의 여러 시술법 중에서 가장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필러(filler)시술법을 추천한다.

주사기로 1~2분이면 'OK'
최근 여성들 사이에는 보톡스에 이어 필러(filler)를 이용한 성형법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필러란 무엇을 채운다는 뜻으로 필러 시술법은 피부 아래에 주사를 통해 젤리 또는 인체조직과 흡사한 조직을 채워 넣는 연부조직 증강술(soft tissue augmentation)을 지칭한다. 피부가 처지거나 얼굴의 훌쭉한 부위를 채워주는데 많이 사용된다.

필러가 최근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메스를 대지 않고 주사기로 채워 넣는 1~2분의 간단한 시술만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즉, 퇴근 시간에 잠깐 들려서 시술을 받거나 도무지 짬이 안 나는 직장여성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주사기를 사용하므로 수술흔적이 남지 않으며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대여성들에게 걸 맞는 인스턴트 성형수술이라 할 만 하다.

주름을 단순히 당기는 것 뿐 아니라 얼굴에서 훌쭉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주는 시술이기에 인상이 빈곤해 보이는 얼굴을 부유하게 보이도록 하는 시술에도 많이 쓰이며, 회복시간도 매우 짧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효과가 단기적이므로 1년에서 2년 정도 후에는 다시 시술을 받아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원하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부담스러웠던 직장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임 원장은 최근에는 기술과 재료가 많이 발달해 기존보다 효과가 2배정도 갈 수도 있으며 인체의 성분과 비슷한 성분을 사용해서 부작용도 매우 적은 편이라고 말한다.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기 - 동안 만드는 ‘쁘띠’
볼에 살이 없으면, 또래에 비해 나이가 들어 보이기 마련. 이런 경우에는 볼에 주사를 이용해 필러를 채워 넣는 쁘띠성형과 자가지방이식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임 원장은 “필러 주사요법은 시술이 간단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모두 흡수가 일어나므로 지속적으로 주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위가 클수록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자가 지방이식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부분적인 흡수만 일어나므로, 2~3차에 의해 부족분만 보충을 하면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 된다. 따라서 임 원장은 “넓은 부위에 주입이 필요하고,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자가 지방이식이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충고한다.

‘부티’나는 상은 따로 있다? - 귀족수술
귀족수술은 코 볼 양옆 팔자주름 시작부위의 함몰을 교정하는 수술로 이곳의 함몰이 교정되면 인상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귀티나게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이 수술은 입안을 통해 실리콘이나 인공뼈 등 보형물을 넣어 함몰부위를 올려주는 방법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각종 필러주사의 개발과 지방이식술의 보편화로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다.

하지만 수술 후 경락이나 마사지 등을 받을 때 수술 부위를 너무 세게 누르면 보형물의 위치가 이동하거나 보충제 혹은 지방의 흡수가 빨라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도움말 : 닥터포유 부천점 임찬빈 원장
(www.dr4u.co.kr / 032-213-7533)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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