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어음 할인 확대를-企協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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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는 금융긴축 여파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심화되고 있다고 지적,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中企協중앙회는 29일「중소기업 상업어음 할인 원활화를 위한 건의」를 통해 은행에 대한 지준강화등으로 금융권의 중소기업 어음할인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진성어음 할인확대를 강력히 건의했다.
中企協은 실제 상거래를 수반한 어음거래는 모두 할인되도록 해주고 대출한도액을 설정하는 은행의 총액한도 대출제도 중소기업 어음할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융통성있게 늘려줄 것을 요망했다.
또 현재 만기 90일 어음만 할인해주는 것도 거래관행을 감안,1백20일짜리까지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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