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날씨가 추우면 자연스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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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면 자연스레 눈물을 흘려본 경험이 있을 터. 이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온몸과 얼굴 근육에 힘을 주게 돼 눈물샘에 압력이 가해져 그곳에 모여 있던 눈물이 넘쳐 흘러내리는 것. 눈꺼풀 위쪽에 있는 눈물샘은 사람들이 느낄 수 없을 만큼 조금씩 눈물을 흘려보내 눈속의 먼지 등을 씻어낸다고.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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