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女兒 피살 실종 하룻만에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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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1일 오후3시10분쯤 경기도평택시통복동 오성식중학영어학원건물 지하에서 이 마을 金기종씨(30.유리판매상)의 딸 주혜양(3)이 실종 하룻만에 성폭행당한채 숨져있는 것을 이 건물에 세들어사는 尹옥봉씨(43)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尹씨에 따르면 물고기를 잡으러 가기위해 지하실에 있는 그물을가지러 갔는데 주혜양이 온몸에 상처를 입고 옷이 모두 벗겨진채숨져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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