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레저.병원사업 진출 창립100주년 기념사업委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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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斗山그룹(회장 朴容昆)이 종합레저와 종합병원 사업에 신규진출한다. 96년 8월1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그룹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창업 2세기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1일 1백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朴容晟그룹부회장)를 발족,가동에 들어갔다.이 위원회는 앞으로 2년동 안 종합레저타운인 두산랜드건설과 종합병원건립,그룹의 기업이미지 통합작업(CI),새로운 환경산업등 모두 25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그룹관계자는 토지구입자금을 제외하고 모두 1천5백억원을 투입,두산랜드와 경기도 분당에 종합병원등 을 건립하며 기타부대사업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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