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풍향계는 10일 이러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알아봤다. ‘성매매가 아니다’는 판결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74.7%로 ‘찬성한다’(14.5%)는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여성(82.2%), 가정주부(82.8%), 월 가구소득이 350만원 이상(80.0%) 등에서 특히 높았다. 반면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남성(20.3%), 자영업자(21.1%)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