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부회장 사장직겸임 「3세경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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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세 경영인인 이웅렬 코오롱그룹 부회장(39)이 코오롱그룹의 간판기업인 (주)코오롱의 경영을 직접 맡으면서 경영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코오롱그룹은 12일자로 이웅렬 그룹부회장을 ㈜코오롱의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토록 발령했다.코오롱그룹은『이부회장이 주력사인 ㈜코오롱을 직접 경영토록 함으로써 현장경영의 경험을 축적토록 하고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경영의 일환』이라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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