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등 15곳 건설.교통소음 규제지역에 방음벽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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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光州]광주시는 조선대등 시내 15곳의 건설.교통소음 규제지역에 올해 방음벽을 설치키로 했다.
새로 방음벽을 설치키로 한 지역은 조선대를 비롯,▲광주체육중.고교▲광주공원▲어린이대공원▲전남대▲교육대▲서석국교▲기독병원▲광주직업훈련원▲광산중등 건설소음 규제지역 10곳과 ▲광주일고 도로변▲수창국교▲송원학원과 아시아자동차사이 도로등 교통소음 규제지역 5곳등이다.
시는 또 91년 공고한 주거.녹지.상업.공업지역등 생활소음 규제지역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방음벽 설치등 중.장기계획을추진하고 앞으로 학교.병원.아파트등에 대한 신규 허가때 반드시방음조치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도로.철도.공용터미널등 소음발생지역을 비롯,규제지역내의 소음도를 월 1회이상 측정해 문제지역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방음벽을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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