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판로협의회 구성 중소기업 지원-울산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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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가「중소기업 판로 협의회」를 구성,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에 나선다.
시는 4일 관내 3백44개 중소기업 가운데 종업원 20인이하영세중소기업 82개 업체를 대상으로 판로개척 애로상품을 신청받아 백화점.농협직판장과 슈퍼.기업체등 자체 확보한 판매처에 알선.공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82개 업체의 주생산품.판매애로제품 실태조사에 들어갔으며 이달중 시 자체 중소기업 판로알선 전담반과 시 상공회의소,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주리원.모드니.현대백화점,농협중앙회등 지역 상공.경제관계자가 참여하는「중소기업 판로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시는 또 8월중 3개 백화점및 학성.대송.병영 농협직판장과 4개 농협슈퍼등 10개 매장을「중소기업 제품 판매점」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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