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오창간 국도정비사업 착수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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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淸州=安南榮기자]충북 진천과 청원오창 주민들의 숙원인 청주~오창간 17번국도 확.포장을 비롯,내년중 11개노선 국도정비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도에 따르면 국토관리청은 최근 충북도내 11개노선 53.7㎞에 대해 정비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총 22억5천만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낸뒤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내년중 착공키로 했다.
4차선 확.포장사업 구간은▲청주 신산업기술도시와 청주공항의 연결로인 청주~오창간 9㎞▲신단양~매포간 5.5㎞▲중원군 주덕~음성군 생극간 20.5㎞▲제천군 연박~봉양간 3.8㎞▲제천~시곡간 9.2㎞등 5개구간 48㎞며,4차선 우회도 로개설 대상지역은▲단양군대강면 우회도로 1.1㎞ ▲진천군초평면 1.1㎞▲진천군만승면 1.4㎞ ▲영동군학산면 1.8㎞등이다.
또 괴산군청안면 신청안교 1백56m와 보은군탄부면 탄부교 1백32m등 교량 두개가 새로 가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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