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재산세 부과액 16.7% 증가-전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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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光州]전남도의 올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6.7%가 증가한 1백34억6천4백만원으로 나타났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으로 건축물.중기.선박소유자등 48만3천명에게 부과된 올 재산세는 도시계획세 60억6천8백만원,공동시설세 55억6천9백만원,교육세 26억9천3백만원등 모두 1백34억6천4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 6.7%가 증가했다는 것.
도내 재산세 고액 납세자는 법인의 경우 광양제철(동광양시금호동)이 9억2천8백55만1천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호남정유(여천시월내동)1억7천6백79만9천원▲대림산업(여천시중흥동)1억4천3백12만4천원▲(주)럭키(여천시화치동)1억1천 1백14만2천원▲호남석유(여천시중흥동)1억3백68만2천원 등의 순이다.또 개인은 이백체씨(호텔업.순천시남내동)와 조남준씨(예식장.주차장업,순천시덕월동)가 1천6백32만2천원과 1천4백72만5천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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