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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용평리조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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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는 콘도 단지 내에 1.8㎞ 길이의 삼림욕장을 만들었다. 식물 군락지, 운동의 숲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산림욕장 개장을 기념해 ‘테마가 있는 가을산행’도 마련했다. 30일과 10월 21일 ‘가을과 사랑, 그리고 시와 자연차 나누기’를 주제로 김점용·함민복 시인이 함께한다. 호텔 또는 콘도 1박과 조식 뷔페, 주변 관광지와 부대시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종합할인권으로 구성돼 있는 패키지는 9만6000~12만6000원(2인 기준). 1588-0009, www.yongpyong.co.kr.

■63시티는 10월 13일 열리는 2007서울세계불꽃축제 패키지 ‘Kiss On The Fire’를 내놨다.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맛본 후, 한강 둔치에 마련된 불꽃관람석에서 축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63빌딩 내 수족관·전망대·아이맥스 영화관 등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은 57층 중식당과 59층 유러피안 레스토랑 중 택일할 수 있다. 1인 기준 9만9000원. 02-789-5550, www.63.co.kr.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의 옥토버페스트 행사가 풍성하다.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10월 열리는 독일의 민속 축제.

밀레니엄 서울 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선 10월 한달 간 수제 소시지, 사우어 크라우트 등 독일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점심 4만5000원, 저녁 4만8000원(성인 기준, 세금·봉사료 포함). 1만2000원을 추가하면 생맥주·와인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02-317-3143.

롯데호텔월드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는 4~9일 1만1000원(세금·봉사료 포함)에 브루 마스터가 만든 하우스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2만2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 바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02-411-7421.

그랜드 힐튼은 19·20일 오후 6시 컨벤션 센터 1층에서 옥토버페스트를 연다. 독일에서 온 7인조 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맥주와 뷔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루프트한자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준다. 9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 02-2287-7456.

웨스틴 조선 코엑스 오킴스브로이하우스의 옥토버페스트는 21일. 바비큐 모듬+맥주 400cc 2잔(3만5000원), 독일식 돼지 정강이 구이 학센+맥주 2000cc(55,000원) 두 세트 메뉴를 이용하면 경품 추첨을 통해 독일 뮌헨 항공권,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BMW 시승권 등을 준다. 맥주 빨리 마시기, 해머 치기 같은 게임도 마련돼 있다. 세금 별도. 02-6002-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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