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장생포동에 환경오염지구 추가지정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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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蔚山=黃善潤기자]환경오염 이주사업지구에서 제외돼 물의를 빚어온 울산시남구장생포동에 대한 환경오염지구 추가지정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장생포동 4통 58가구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이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를 마친뒤 정부에 환경오염지구 추가지정을 건의키로 했다.
이 지역은 지난 85년10월15일 환경오염 이주지역으로 지정된 남구매암동과 폭 8m의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으나 이주지구에서 제외돼 그동안 주민들의 이주요구가 계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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