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지역 市郡통합-경남 道의회 의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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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의회는 9일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6개지역 시.군 통합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지역은 창원시.군,마산시.창원군,진주시.진양군,충무시.통영군,밀양시.군,장승포시.거제군등 6곳이며 통합시 명칭은 창원.마산.진주.통영.밀양.거제시로 각각 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반대한 삼천포시.사천군,김해시.군등 2곳은 제외했으며 의원발의로 의회에 접수된 이들 2곳의 통합권고 결의안은 13일 3차본회의에 상정해 채택여부를 의결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10일 도의회 의견을 첨부해 내무부에 보고했으며 내년 1월1일부터 통합시가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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