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콘도 단양.경주.충주에 추가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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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근 관광휴양패턴은 가족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또 여건에 따라여러지역의 휴양지를 찾게 되는 것이 요즘의 일반적인 관광휴양 추세다.그러므로 콘도업체들은 여러지역에 걸쳐 많은 체인을 보유하려고 한다.
국내 최대 콘도체인중 하나인 대명콘도(대표 趙東午)가 그동안구상중에 있었던 경주보문단지와 단양팔경콘도의 연내 착공계획을 발표했다.
대명콘도는 오는 8월 단양팔경에 5백실 규모의 대명 단양팔경콘도를 시작으로 경주보문단지안에 3백50실규모의 대명 경주보문콘도를 연내에 착공할 계획으로 있다.또 내년엔 충주호 칠금관광단지에 2백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백50실의 콘도를 비롯,호텔등 숙박시설과 실내외 스포츠.위락시설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대명콘도는 현재 설악.양평〈사진〉.제주.홍천등 4개지역에2천3백여실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들 3개지역의 콘도가 완공되면 총3천5백여실로 늘어나게 되며 회원들의 콘도선택의 폭도그만큼 넓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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