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 3' 하루 동안 920만불 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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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이블 3-인류의 멸망'이 지난 22일(한국시간) 하루 동안 무려 920만 달러(약 8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로써 미국 박스 오피스 1위를 가볍게 차지했다.

밀라 요보비치와 아샨티, 시에나 길로리 등이 출연하고 러셀 멀케이 연출한 이번 영화는 모든 것이 사라진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제3의 인종에 맞서 싸우는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의 활약을 다뤘다.

특히 개봉 당시 제작비의 3배애 달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한 '레지던트 이블1' '레지던트이블'에 이어 그 역사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지던트이블3는 10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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