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인력공급 대책 급하다-1분기 성장 산업현장 목소리

▲梁元錫 제일합섬 전무=국내 섬유업계의 경기도 일단 상승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화섬원료와 원면 가격이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올 1.4분기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모처럼 나아진 섬유업계의 경영개선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
물론 지난해 세계적인 면화 흉작 때문에 폴리에스테르의 대체 수요가 늘고 있으며 원사 또한 중국시장의 특수에 힘입어 수출.
내수가 다 잘 된다.직물류의 수출도 호조인데 의류 업계의 경기회복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 섬유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뒤늦게 국내 섬유업체간에 증설 경쟁이 일기 시작했고 求人 수도 늘고 있는데,문제는 섬유업종이 첨단산업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기피함으로써 기능공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