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파견근무제 도입/30개 부처 관련보직 상호교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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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총무처 7월부터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중앙부처간 업무관련도가 높은 직무를 대상으로 부처간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제를 도입한다.
총무처는 28일 30개 부처 37개 분야에 이르는 공무원 상호관련 대상범위를 확정하고 6월18일까지 해당분야의 5급 사무관 이상 적격 공무원을 선정토록 각 부처에 통보했다.
파견대상 공무원은 1차로 79명인데 37개 분야중 대외통상 등 5개 분야는 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자원부 등 3개 부처가 교차파견하며 나머지는 2개 부처가 해당공무원을 상호대칭 파견하는 형식을 띠게 된다.<김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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