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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잠수함 박위함 진수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玉浦=金埈範기자]해군은 21일 오전 거제도 옥포조선소에서 李炳台 국방부장관과 金弘烈 해군참모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네번째 잠수함인 朴위艦 진수식을 가졌다.
朴위艦은 1천2백t급,수중최대 시속 22노트(40㎞)로 현재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위스키(W)급.로미오(R)급 잠수함보다 두배 정도 빠르며 어뢰와 기뢰등 무장을 장착하고 30명 이상의승조원이 약 2개월간 단독작전을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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