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이 28일 "전세계적인 인터넷 소비 확산으로 지난해에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닷컴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천3백20만달러(약8백78억원)로 전년동기의 2백65만달러에서 2천6백60%포인트 늘었으며 연간 순이익은 3천5백30만달러를 기록, 1994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거뒀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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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이 28일 "전세계적인 인터넷 소비 확산으로 지난해에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닷컴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천3백20만달러(약8백78억원)로 전년동기의 2백65만달러에서 2천6백60%포인트 늘었으며 연간 순이익은 3천5백30만달러를 기록, 1994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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