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신생아 전원을 대상으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두 질병은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완치되지 않아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 복지부는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저소득층 신생아 39만명에게 검사비가 지원됐으나 올해는 50만명 가량의 신생아 전원에게 지원된다. 1인당 검사비는 9천5백원이다.
신성식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신생아 전원을 대상으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두 질병은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완치되지 않아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 복지부는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저소득층 신생아 39만명에게 검사비가 지원됐으나 올해는 50만명 가량의 신생아 전원에게 지원된다. 1인당 검사비는 9천5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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