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택 높이뛰기 한국新 금메달 높이 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높이뛰기 국가대표 李鎭宅(경북대)이 개인통산 네번째 한국 신기록을 아시안게임「금메달높이」로 장식했다.
李는 12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이틀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1㎝를 뛰어넘었다.
李의 이날 기록은 아시아 최고기록(2m39㎝)보유자 주지안화(중국)가 은퇴한후 팀후배 쉬양에게 넘겨진 현역 아시아선수 최고기록과 같은 것이어서 오는10월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한편 이날 하루 모두 8개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됐다.
〈鄭泰守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