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경영 정상화 은행관리서 탈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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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신공영의 경영이 정상화돼 은행관리에서 벗어났다.
한신공영은 13일 증권거래소를 통해『지난 84년부터 주거래은행인 서울신탁은행으로부터 은행관리를 받아왔으나 최근 경영이 정상화돼 은행관리가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84년 부실 해외건설업체로 분류돼 주거래은행의 은행관리를 받아왔으나 89년이후부터는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고 흑자를 나타내는등 경영이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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