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동통신주 이달내 장내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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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13일 그동안 6차에 걸친 경쟁입찰에서 팔리지 않은 한국이동통신 주식 1백16만1천3백70주를 이달중 증권시장에 내다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한국이동통신 총 발행 주식의 21%에 해당한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정확한 매각시기와 물량은 결정하지 않았지만 증권시황을 봐가면서 이달중 2∼3회에 거쳐 분할,장내 매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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