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세브란스병원,간질 심포지엄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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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세브란스병원은 14일 延世大의대 241호 강의실에서 제1회 간질 심포지엄을 갖는다.이 심포지엄에서는 美國 클리블랜드병원 신경과장인 뤼더스박사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청돼 간질병에 대한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仁濟大의대 서울 백병원은 장기이식에 대한 전문연구와 실험을 수행할 이식연구소를 6월1일 설립한다.서울 백병원과 부산 백병원 두군데에 나눠 세워질 이 연구소는 이식할 장기의 보존과 수술,환자의 관리등 이식전반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소장은 白桂衡교수(일반외과)가 맡는다.
***북한 「고려의학」 개칭 韓醫學을 東醫學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온 북한은 지난해부터 고려의학이라는 이름으로 고쳐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에따라 동의사는 고려의사,동의요법은 고려치료법,동약은 고려약으로 고쳐 부르고 있으며 의과대 학의 동의학부는 고려의학부,약학부의 동약학과는 고려제약과,동의병원은 고려병원으로 개명했다.의학과학원 산하동의학연구소도 고려의학연구소로,동의과학원은 고려과학원으로 각각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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